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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스가 창단 후 처음으로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을 했다.
2019 메이저 리그 월드 시리즈 7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6-2로 꺽었다.
이번 시리즈에서 2승 3패로 몰렸던 워싱턴은 6차전에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호투로 승리를 하고, 7차전까지 기세를 몰고 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재미있는 기록도 나왔다. 워싱턴은 홈경기를 모두 패배하고 원전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메이저리그에서 처음 나온 기록이라고 한다.
휴스턴의 투수 '게릿 콜'은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FA 자격을 얻었다.
올 한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FA에서 엄청난 대어가 되어버렸다.
그는 1990년 생으로 현재 29살 밖에 되지 않았다.
키가 195cm에 109kg 의 거구로 엄청난 속도의 공을 던진다.
시즌 초반 엄청난 탈 삼진을 구사하며 FA로이드를 뿜어 댓지만 중반엔 약간의 기복이 조금 있었다.
이후 맹활약으로 전반기 19경기동안 170 탈 삼진을 해내었다.
국내에선 추신수를 상대로 탈삼진을 잡아내거나 류현진과 비교할 수 있는 선수로도 유명하다.
이번 경기 이후로 "I'm unemployed" 라고 하면서 휴스턴을 떠나 다른 곳에 둥지를 틀것이 자명하다.
과연 실력도 출중하고 미래가 남아있는 선수가 갈 곳은 어디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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