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드라마8 스포 유) 위쳐 게임보다 낫나? 소설보다 낫나? 주인공만 잘생긴 넷플릭스 위처 후기 드라마 위쳐가 나왔다.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다. 추억을 거슬러 올라가 보면 대충 2007년 쯤이었나 위쳐라는 게임이 나왔었다. 당시에 이 게임은 어마어마한 소설을 원작으로 나온 게임이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아마 100만장이나 팔렸다지. 드라마는 2017년에 제작한다고 발표했다. 시간이 10년이 지나서야 드라마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2019년 말에 드라마가 나왔다. 필자는 3일에 걸쳐서 8편을 모조리 봤다. 뭐 있어 퇴근하자마자 정주행 한거지 잠시 드라마 배경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쉽게 중세 판타지물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다만 조금 다른게 천구의 결합이라고 본래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여러 공간이 합쳐지면서 뱀파이어, 구울, 엘프, 드워프, 용과 같은 미지의 생물이 한공간에 뭉처살게 .. 2019. 12. 29. 보좌관 시즌2 - 벌써 끝났어? 시즌2 감상 후기(스포유) 보좌관 시즌2가 마무리 되었다. 시원한 결말을 남겨주고 떠났다. 어떤 드라마는 열린 결말로 끝맺음을 한다. 실력도 없으면서 뭔가 여운을 남겨주려고 하는 작가의 심술같은 짓이다. 하지만 보좌관은 다르다. 깔끔하고 개운했다. 시즌1은 시즌2가 어떻게 될지 참 궁금하게 만들었는데, 뿌린 씨앗을 잘 거둬들였다. 하지만 잘못된 점도 참 많다. 스토리의 예상이 어찌나 생각한 대로 되는 것인지 어찌되었든 결말까지 다 나왔으니 드라마 이야기를 좀 해보자 이 드라마는 국회의원을 보좌하는 별정직 공무원인 보좌관들을 얘기를 한다. 별정직 공무원은 계약직이다 보니 언제 짤릴지 모르는 그들만의 괴로움들이 잘 보인다. 그 안에서도 눈맞아서 연예질하기도 하지만... 우리가 흔히 회사에서 윗분들께 아부하고 박쥐처럼 이리저리 붙어다니.. 2019. 12. 14. 스포 유) 더 만달로리안 1~2화 감상평, 내 스타워즈를 돌리도 ~ 응 줄게 필자는 스타워즈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무협느낌의 영웅 스토리, 그리고 동양의 기와 유사한 포스, 그리고 공상과학 영화기 때문이다. 남자라면 안좋아하기 힘들지 않나 ? 하지만 최근에 나온 스타워즈는 로그원 빼고 나머지는 망작이다. 특히 가장 최신작은 말로 해봤자 입만 아프지 감독, 각본 다 귓방맹이를 후려처주고 싶을 정도니 말이다. 이번 스타워즈가 조만간에 개봉한다고 예고편이 떳으나 기대감이 전혀 없다. 차라리 최근에 나온 스토리는 다 접고 새로 만들어줬으면 여하튼 더 만달로리안이라는 드라마가 나왔다. 기본 세계관은 스타워즈랑 동일하다. 드라마 상 느낌은 서부극 느낌이 참 강하다. 간단히 이 종족에 대해 설명하자면 전투민족으로 유명 마치 손오공 같은 존재랄까? 특유의 갑옷과 제트팩을 이용한 공중 전투, 격.. 2019. 12. 10. 스포 유) 겨울 왕국 2 후기, 형만한 아우는 없지만 그래도 이거만한게 없네 문화 대통령, 아니 문화 깡패라고 부르겠다. 디즈니에서 애니메이션이 하나 나왔다. 겨울왕국2이다. 필자는 겨울 왕국1을 기대 하지 않고 봤다가 너무나 재미있게 봤다. 2010년대엔 렛잇고가 렛잇비보다 유명할테지 내가 말하는 렛잇비를 알면 아재 모르면 애들일거다. 5년만에 겨울 왕국2가 나온대서 년초부터 가슴이 벌렁벌렁댔다. 특히 와이프는 겨울왕국을 너무나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그리고 디즈니 매니아다. 더욱이 원래부터 뮤지컬 영화 광팬이다. 겨울왕국1을 다섯번이나 봤다더라. 맘마미아는 거의 스무번은 봤을걸... 못이기는 척, 영화를 봐주는 척 보러 갔다. 사실은 나도 내심 보고 싶었다. 영화 얘길 좀 해볼까? 영화 스토리는 처음부터 결말까지 아주 아이들을 위해 쉽게 쓰여진게 보였다. 내가 5년사이에 많이.. 2019. 11. 25. 보좌관 시즌2 - 1,2편 후기 JTBC에서 19년 6월부터 7월까지 한달동안 방연한 보좌관 시즌1은 내게 금쪽같은 드라마였다. 특히 집에서 설겆이 할때 틀어놓으면 설겆이가 기다려질 정도로 재미있었다. 개꿀~ 그런 드라마가 시즌제여서 시즌2가 이번에 시작되었다. 불금을 맞이하여 뜨거운 마음으로 2편을 이어보았다. 내 맘대로 후기를 발로 작성해본다. 이정재는 극 중 장태준 역으로 주인공이며 이번에 국회의원으로 시작한다. 어떻게 당선되는지는 스킵된다. 개인적으로 기원하던 국회의원이 되는 과정이 궁금했었는데... 어쨋든 그는 경찰 출신으로 과거 이성민 의원과 한 의원실에서 같이 일하는 사이고, 이성민 의원은 시즌1에서 자살로 죽게된다. 너무나 너그러운 표정으로 국민을 위하는 정치를 했던 이성민 의원이 죽게 되면서 ... 여러가지가 떠올라서 .. 2019. 11. 16. 스포 유) 신의 한수 2 귀수편 후기 11월에 기대했던 영화 신의 한수 귀수편이 개봉을 했다. 나는 이 영화를 기대렸다. 왜냐하면 1편도 참 재밌게 봤으니까...게다가 권상우라니 액션 멋지게 뽑아냈겠구나. 스토리 구성만 잘하면 될텐데 망할 수 없는 귀수라니 이건 뭐 꼭 봐줘야 하는 영화였다. 허성태 역이 너무나 잘 어울렸다. 부산잡초 신의 한수 시리즈는 바둑을 몰라도 재밌게 볼 수 있기 때문에 액션을 좋아한다면 재밌게 볼 수 있다. 특히 전작부터 내기 바둑이라는 소재를 두고 있지만 그 과정속에서 핏빛 난무 하는 액션들은 남자들에게 엄청난 쾌감을 선사한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1편은 성인용으로 만들어졌음에도 불구하고 2편은 15세 관람가로 만들어졌다. 그래서인지 잔인한 부분은 상당수 제거되어 1편과 같은 아드레날린 분출 효과가 매우 적었.. 2019. 11. 9. 스포 유) 넷플릭스 영화 더킹 : 헨리 5세 후기 넷플릭스에 새로운 영화가 떳다. 더킹 : 헨리 5세다. 영화적 배경을 좀 알아야 제대로 이 영화에 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헨리 5세 이전 시대의 영국은 프랑스의 속국과 같은 존재였다. 왕도 프랑스어를 쓰고 잉글랜드어를 괄시하곤 했다. 하지만 헨리5세는 달랐다. 잉글랜드어를 사용했고, 병사와 함께 전투에 나섰다. 특히 헨리 5세가 지금껏 대단하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아쟁쿠르 전투다. 무래 5배에 달하는 수적 열세를 극복하고 승리한 전투이기 때문이었다. 프랑스는 당시에 강대국이었다. 인구차이도 3배에 달했다. 그랬던 잉글랜드가 프랑스 정복에 나서서 전쟁에서 승리하고 잉글랜드를 한데로 묶은건 엄청난 업보이다. 마치 영화 안시성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우리 나라 사람은 재밌게 봤지만 외국인에겐 어이가 없을.. 2019. 11. 7. 스포유)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후기 나는 감독을 보고 영화를 본다. 이번 영화는 팀밀러 감독에 제작은 제임스 카메론이다. 거를 타선이 없었다. 너무나 좋은 감독과 제작자. 특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나의 최애 감독이다. 이번 터미네이터 리부트영화가 나왔다길래 기대를 많이했다. 1,2 편과 이어지는 내용이다. 그전까지 내용은 다 삭제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렇다면 이번 영화 살렸나 ? 영화를 추천하라면 추천 못하겠다. 그런데 재밋냐고 물으면 재밋다고 하겠다. 왜 재밋냐면 액션이 시원시원하다. 돈을 많이 썻다. 중국자본이 들어갔기 때문이다. 단점을 말하라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일단 과거의 컨셉을 그대로 답습한다. 터미네이터가 오고, 인간은 도망간다. 그리고 그 인간은 터미네이터를 죽인다. 스토리 그대로 하나도 바뀐게 없다. 아놀드 슈왈츠제네.. 2019.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