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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아이오닉6 전기차 가격, 주행거리 뭘사야 좋을까 ? 가성비 트림 고르기

by 매우느린달팽이 2022. 9. 29.

포스팅 목차

    아이오닉6 외관과 실내

    아이오닉6 외관

     

    아이오닉6가 출시되었습니다. 날렵한 디자인으로 공기저항을 최소화 한 디자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곡선이 아름답습니다. 실내 공간은 대형차와 맞먹어서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매력적인 차입니다. 

    아이오닉6 엉덩이

    처음 출시되었을때 조선 포르쉐라고 하며 유려한 디자인을 뽐냈습니다. 특히 뒷모습이 급하게 떨어지는 곡선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이쁩니다. 

    아이오닉 외관

     

    아이오닉6 실내

    한국인들은 특히 실내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하지요. 현대 자동차 최초로 듀얼 컬러 엠비언트 무드램프가 적용된었습니다. 기존에 대형차에서 선보였던 단색의 무드램프와 다르게 훨씬 감성적이면서 풍부한 색감을 보여줍니다. 

    주행거리

    전기차 주행거리는 77.4kWh배터리를 장착한 롱레인지 모델같은 경우 1회 충전으로 최대 524km를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스탠다드 모델은 53.0kWh배터리를 장착한 모델인데 367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모든 차량은 18인치 휠 기준으로 계산되었습니다. 두 차량의 차이는 157km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전기차는 주행거리 뿐만 아니라 에어컨과 같이 전기를 사용할 경우 더 주행거리가 줄어 들 수 있습니다.

    휠 옵션은 20인치도 있지만 해당 옵션으로 주행거리를 계산할 경우 연비가 나빠지기 때문에 18인치로 프로모션 한 것 같습니다.

    롱레인지에서만 LED 헤드램프가 적용되니 이 부분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가격

    다나와 기준으로 롱레인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롱레인지 기준 가격표

    스탠다드 모델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탠다드 기준 가격표

     

    어떤 모델을 고를까 ? 

    생활 패턴과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만약 구입한다면 어떤 모델을 사야할까 고민해봤습니다. 

    다나와에서 제일 많이 선택하는 모델은 프레스티지 4륜 모델입니다. 선택률 27%입니다. 두번째는 프레스티지 2륜 모델입니다. 24% 입니다. 둘을 합치면 51%에 육박합니다. 반이상이 프레스티지를 고르는 셈입니다. 그래서 프레스티지에서 시작하도록 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걸 따라만 사도 반은 성공입니다. 하지만 굳이 4륜은 선택하지 않겠습니다. 후륜구동을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현대 스마트센스를 고릅니다. 자율주행 기능을 선택하지 않으면 앙꼬 없는 찐방입니다. 147만원인데 아이폰14 한번 안바꿨다고 생각합시다. 컨비니언스 72만원짜리 당연히 골라 줍니다. 하이패스와 ECM룸미러, 스마트폰 무선충전기, 디지털키 2터치 등등 72만원에 들어오는 게 많습니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와이드 선루프를 넣어줍니다. 선루프는 64만원입니다. 그랜저나 제네시스는 100만원인데 싸보입니다. 호불호가 좀 있는데 중고차 판매시 선루프는 받을 수 있는 옵션이기에 선택하겠습니다. 

    최종 가격은 5200입니다. 보조금 7백만원에 지자보조금 대전기준으로 500입니다. 1200만원 강력하네요. 5200에 3억짜리와 동급인 초반 토크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전기 충전료는 월등하게 저렴합니다. 먼거리를 오가는 경우가 많이 없다면 스탠다드 모델도 좋은 선택일 겁니다. 앞으로 전기차는 보조금이 점점 줄어들 겁니다. 그래서 결국에 지금이 제일 싸다는 소리가 나오죠. 3년전에 테슬라를 구입한 사람은 거의 산 가격에 중고로 팔 수 있다고 합니다. 아이오닉6도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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