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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토레스 전기차 EVX 나오면 무조건 사야하는 이유

by 매우느린달팽이 2023. 3. 22.

포스팅 목차

    최근 쌍용의 토레스가 전기차로 출시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최근에 트랜드는 전기차의 배터리를 최대한 저렴하게 만들어서 자동차 가격의 보조금을 많이 받게 만드는 식입니다. 예전 테슬라의 고급화 전략과 많이 멀어졌지요. EV6나 아이오닉도 자동차 판가 때문에 고생한 것으로 압니다. 토레스는 이런 와중에 3천만원 대까지 자동차 가격을 떨어뜨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토레스 전기차 꼭 사야 하는 이유는 뭘까? 

    쌍용차는 내년 가을즈음에 전기차 양산을 안정화하여 출시를 노린다고 합니다. 토레스 전기차는 중국 BYD와 협업하여 코란도 EV에 비해 주행거리가 개선된 레벨 3 자율주행 시스템과 오프로드 특화 지형 모드가 도입된 자동차로 출시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토레스 전기차는 코드명 U100으로 개발되었는데요. 기존 인기와 더불어 쌍용의 행보가 엄청납니다. 

     

     토레스 티저 영상

     

    토레스 전기차 EVX의 외관 

     

    토레스 전기차 EVX 외관 사진

     

    토레스 전기차 EVX의 내부

     

    토레스 전기차 EVX 내부 사진

     

    토레스 전기차 EVX의 예상 가격 

    쌍용 토레스 전기차는 BYD와 협업하여 개발되어 저렴하게 배터리를 공급받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경쟁사인 현대 기아 자동차의 아이오닉5나 EV6보다 저렴한 3천만원 후반대로 출시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5천만원대에 출시해주면 보조금 받을 시 4천만원 초반 혹은 3천만원대 후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최근 인플레이션이 극성이라 자동차 가격도 많이 올랐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출시만 해준다면 엄청난 판매량을 자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맺음말

    혹자는 전기 토레스가 인기가 많기 위해선 주행거리가 최소 300키로 중반은 나와야 한다고 합니다. 300키로 중반은 나와야 겨울에 히터, 그리고 여름에 에어컨을 그나마 마음놓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00키로 중반대라 하면 주말에 어디 놀러 다녀오면 무조건 충전해야 해서 다음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300키로 초반 혹은 그 이하라고 하면 장거리로 어딜 가게 되면 충전소를 체크해야 합니다. 이 정도 주행거리는 사용할 때 매우 불편합니다. 더욱이 가격을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서 LFP 셀을 사용할 텐데 이 셀의 최대 단점이 겨울만 되면 효율이 극감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자동차가 어떤 주행거리로 나올지가 흥행 여부가 걸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쟁 차종은 아니지만 니로 EV와 코나 EV를 살바엔 넓고 사이즈가 훨씬 큰 토레스가 마음에 들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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