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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제치고 제일 많은 전기차를 판매한 자동차 회사는 어디일까요? 우링 홍광 미니 EV는 앞서 말한 테슬라를 제치고 가장 많이 판매한 전기 자동차입니다. 왜 이렇게 이 자동차는 많이 팔리고 인기가 많았을까요? 출퇴근용 전기차를 찾다가 여기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재미로 알아봤는데 보다 보니 엄청나게 끌립니다.
홍광 미니 EV 특징
홍광 미니는 2020년 7월에 고객한테 납품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나온지 얼마 안된 자동차죠. 하지만 이 자동차가 주목받은 건 몇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작은 차라도 4인승 차량입니다. 4명이 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알던 2명이 타는 오토바이에서 사이즈만 살짝 커진 모양의 전기차가 아니예요. 오히려 우리가 많이 보았던 경차 느낌입니다.
홍광 미니 제원
싼 가격에도 에어컨, 파워 윈도우, 스테레오시스템 등이 적용되었습니다. 심지어 ABS,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센서, 후방주차 센서등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27마력의 최고출력과 85Nm의 토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9.2kW의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하여 약 120키로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이보다 좀 상위 버전을 구입할 시 13,8kW 배터리를 탑재하여 170키로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홍광 미니 판매량
22년 1월에 누적 판매는 50만대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20년에 12만대 21년도에만 39만대가 팔렸다고 하네요. 엄청난 판매량입니다.
홍광 미니 가격
아직은 한국에서 정식발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중국 시장에선 500~700만원정도에 구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선 보조금 지급 기준이 확정되지 않았으나 만약에 초소형 전기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면 서울 기준으로 680만원 정도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보조금을 지급받게 되면 오히려 돈을 받을 수도 있겠으나 말이 안되겠지요.
이 자동차가 사실 쿠팡에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AS가 문제가 될 것 같아요. 가격은 1600만원 선입니다. 이렇게 소형 전기차가 인기를 끌 줄 몰랐습니다. 너무 작은 거리를 운행할 수 밖에 없는데 이런 자동차를 왜 선택하는 거지 ? 의문을 갖을 수 있는데요.
생각해보면 우리가 실제로 사용하는 90% 이상이 출퇴근 거리 50키로 이내라고 합니다. 장거리를 위해서 매우 비싸고 유류비가 많이 드는 자동차를 사용해서 출퇴근을 하는 것 보다 전기차가 훨씬 더 요긴하게 쓸수있다는 시장의 선택이겠죠. 더군다나 중국은 전기차 확대를 위해 많은 장소에 충전기를 이미 설치했습니다. 집에서도 충전하고 회사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고 하면 120키로 짜리 기본 모델을 사도 70~80키로 출퇴근도 어렵지 않겠죠.
맺음말
자동차 사이즈와 제조사를 보면 생각이 없었는데, 가격을 보니 확 구매 욕구가 생기네요. 한국에선 얼마에 정발할지 아니 정발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도 초소형 전기차가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캐스퍼 전기차가 나온다는 기사 제목을 보았는데 이것도 다음번에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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