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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를 같이 하는 형님이 추천을 해줬다.
사실 홈짐도 이 형님덕에 설치를 했다.
홈짐이 너무 만족스러웠기에 락조 하나 사야하는데
추천을 받았다.
이름하여 러버 락조.
특별할 건 없다.
말그대로 고무로 만들어져 있다.
일반락조가 그렇듯 이런식으로 끼운다.
내 바벨이 흑색으로 코팅되어 있어서 기스가 안나는 게 첫번째 장점이다.
두번째 장점은 굳히 안조여도 잘 빠지지 않는 다는 점 ㅋ
저중량에선 조이지 않고 쉽게 빼고 킬 수 있다.
가격은 양쪽 해서 15000원이다.
알류미늄 락조가 대충 8000원이니 두배다.
밥 한끼 안먹으면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골프 치면 하루에 10만원 이상 깨지는 데 이정도면 투자할만하지 않나 ?
한번 사면 5년은 쓸껄
아 단점은 넓이가 5.6센치라서 원판을 많이 꽂으려고 하니 안들어갈 수 있다.
대충 내기준으로 120까진 가능하고 그 이상은 작은거로 해야 한다.
집에 원판도 많이 없는데 뭐 ㅋ
레벨업하면 사야지
3대 500도 못치면서 말이다.
고민은 30분간 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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