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e 클라스 신형 가격 디자인 제원

벤츠 신형 E클래스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23년 4월 25일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외부라인과 측면부는 기존과 많은 부분 흡사하나 특유의 헤드라이트가 인상적입니다. 혹자는 마음에 들지 않아 하는 디자인이지만, 필자 기준으로 너무 이뻐 보이는 건 왜인지... 11세대 벤츠 E클래스 리뷰 바로 시작합니다. 

디자인 이야기가 많습니다. 누가 이렇게 빻아놨어? 디자인이 이렇든 저렇든 벤츠는 벤츠여유. 여하튼 후륜구동을 지원합니다. 기존에 있으나 마나한 터치 패드는 사라졌어요. 저는 이게 더 좋습니다. 왜 터치패드를 넣고 지랄이니? 운전하면서 터치패드로 글 어떻게 쓰라고... 

여하튼 헤드라이트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습니다. 누구는 뭐 물결 무늬라고 이쁘다고 하고 누구는 수술 잘못한 눈 같다고 하고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노이즈 마케팅이 심하면 엄청나게 잘 팔린다는 게 국룰이라 이번 디자인 변경으로 엄청나게 팔리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을 해봅니다. 

신형 E클라스 외관

이번에 밀어주는 색이 이건지 왜 이렇게 고급진지 모르겠습니다. 약간 초록색이 도는 푸른빛입니다. 

신형 E클라스 엉덩이

엉덩이도 매우 매력적입니다. 둥글둥글 하니 귀엽습니다. 엉덩이에 삼각별이 갑자기 4개나 들어가네요. 

 벤츠 E클라스 실내 디자인

실내에 디자인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조수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엄청나게 큰 디스플레이를 달아놨습니다. 당연히 옵션 가격이 엄청나기 때문에 저게 들어간 차는 거의 볼일이 없습니다. 굳이 저기까지 넣을 필요가 있나 싶긴 합니다. 보통 휴대폰 하던데... 

 

확실히 이번 E클라스 호불호는 갈리지만 호가 많아서 엄청나게 팔릴 거 같아요. 돈 있으면 사고 싶네요. 예약 넣는 것 같은데 부럽다. S클래스는 왠지 누군가 운전기사가 있어야 할 것 같다고 느낍니다. 젊은 사람이 운전석에서 내리면 뭔가 운전기사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E클래스야 말로 하차감이 느껴지지요. 결론은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