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이오닉7 성공 예상? EV9보다 커지는 기대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7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이오닉 브랜드는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아왔고, 이번에는 아이오닉7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현대의 전기자동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자율주행 시스템 3 레벨을 제공합니다. 기존에 EV9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이를 절치부심하여 새롭게 출시될 아이오닉7은 성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새롭게 출시할 아이오닉7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오닉7의 배터리는 SK온에서 생산한 고밀도 700Wh/l 신형 배터리로, 100 kWh용량의 배터리로 1회 충전 시 483km(EPA 기준)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중형 SUV 수준으로 예상되며, 2륜구동과 4륜구동 모델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출력은 2륜구동이 200마력대, 4륜구동이 300마력대로 예상됩니다. 굉장히 큰 사이즈를 자랑할 것이고 그만큼 커진 사이즈에 배터리가 들어갈 수 있어서 장거리를 가능하게 하는 SUV가 될 것 입니다. 

디자인적으로는 미래지향적인 SUV 형태를 가지며, 내부는 화려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주는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내는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여 친환경적이며, 다양한 컬러와 테마로 변화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기술적으로는 OTA를 통한 업데이트, V2L 기술을 통한 가전제품 활용, LG전자와의 협업을 통한 가전제품 제공이 기대됩니다.

아이오닉7은 2024년 출시 예정이며, 출시가격은 5만 달러(한화 약 6100만 원)에서 시작하여 7천만 원 후반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가격대는 대형 SUV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폴스타4에 대해서 포스팅을 한 바 있는데, 가격을 생각해보면 훨씬 큰 사이즈에 가격도 더 저렴하니 오히려 아이오닉7이 가성비로 훌륭하다 느껴집니다. 

디자인과 제원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전해진 내용에 따르면 아이오닉 7은 타호급 풀사이즈 SUV로 예상되었습니다. 초기 소문에서는 제원상 콘셉트 카가 팰리세이드와 동급의 풀 사이즈 SUV로 예상되었으나, 실제로 공개된 콘셉트 카 "세븐" 및 동급의 EV9이 나오면서 팰리세이드와 동급의 크기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량은 SK온의 신형 배터리를 사용하여 에너지 밀도를 700Wh/L까지 개선한 99.8kWh 배터리를 장착하며, EPA 기준으로 한 번 완충 시 483km를 주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중 전기 모터가 장착된 듀얼 모터 AWD 모델의 총 출력은 313마력입니다. 무선 충전 시스템, V2L, 비전 루프, NVIDIA 드라이브 등의 기술도 도입될 예정이며, LG전자는 아이오닉 7에 가전제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생산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이루어지며, 2023년 5월 15일에는 스파이샷이 포착되었습니다. 아이오닉 7은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내부 공간은 생각보다 작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2024년 7월부터 양산이 시작되며, 제12회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양산형 쇼카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가격에 대한 부담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 기아 EV9의 재고 할인 사례와 관련하여 유사한 상황이 예상됩니다.